괴한 공격에 피흘리는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2015-03-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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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이하 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김모(55)씨로 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김씨는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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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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