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 제정

2015-03-05 10:30

add remove print link

[위키트리] 안녕하십니까?위키트리가 창간5주년을 맞아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제정

[위키트리]

안녕하십니까?

위키트리가 창간5주년을 맞아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위키트리는 지난 5년 동안 SNS 상의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마주친 수많은 운영 이슈에 대해 내부적 논의와 검토를 거치며 뉴스 보도 원칙과 스토리텔링 규칙들을 하나 하나 수립해 지켜왔습니다.

이번에 제정한 가이드라인은 이렇게 축적된 원칙과 규칙들을 집대성하고 명문화한 것입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활자 시대의 아날로그 언론매체나 홈페이지 중심의 인터넷신문과 달리 소셜네트워크 시대의 공유와 참여, 그리고 직접소통 환경에 맞는 새로운 뉴스 스토리텔링의 기준을 정리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위키트리는 앞으로도 이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할 것이며,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뉴스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기준과 규칙을 모색하고 수립해나가면서 소셜네트워크가 열어놓은 직접소통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3월 5일

위키트리 발행인 올림

위키트리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

위키트리는 직접소통시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대의 뉴스미디어로서 역할을 자임한다. 이는 활자 중심의 아날로그 미디어와 웹페이지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신문을 넘어서서 소셜네트워킹을 통한 직접소통을 촉진하고 그 진정성을 보강하는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를 의미한다.

위키트리는 개방과 공유와 참여를 서비스의 기본정신으로 삼는다. 그동안 뉴스소비자였던 개인이나 기업, 정부기관, 공공기관, 단체, 그리고 뉴스생산자였던 언론매체 등 모든 사회주체가 뉴스의 소비와 생산, 그리고 확산을 함께 담당하는 뉴스참여자로서 수평적 지위로 자리매김하였음을 인식한다. 따라서 위키트리는 모든 사회주체가 각자 스스로 미디어의 역할을 담당하는 직접미디어 시대에 이들 간의 직접 소통을 활성화(activate)시킴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사회적 합의에 기여하는 위상을 담당한다. 동시에 위키트리는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주장하지 않으며 정치적으로 엄정한 중립을 지킨다.

위키트리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포함한 인터넷 상의 온라인 공간을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는 일상 공간과 같은 위상의 사회로 인식한다. 온라인 사회 속에서 확산된 이슈를 정리(recap)해주고, 새로 발생한 중요한 이슈를 발굴 확산해주는 역할을 중요한 임무로 삼는다. 동시에 온라인 사회에서의 이슈를 일상 사회와 연계하여 모든 사회주체의 참여 속에 이슈를 확인하고 전개하고 검증하는 데 필요한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키트리는 이슈가 전개되는 어떠한 과정에서도 위키트리의 뉴스스토리가 그 이슈를 결론 짓는 최종 생산물이 아니며, 모든 사회주체가 직접소통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과정 가운데 이슈가 전개되는 중간 결과물임을 인식한다. 이를 위해 위키트리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는 물론 이슈 제기와 발굴, 그리고 전개 과정에 온라인과 일상 사회 속에서 모든 사회주체가 최대한 실시간에 가깝게 다각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가능한 한 다양한 채널을 개발 운영한다.

스타일(style)

위키트리는 전통적 언론매체에서 사용해왔던 뉴스 스타일(style)과 뉴스 커버리지(coverage)를 과감히 탈피한다. 위키트리는 뉴스의 속성에 스토리의 속성을 부가한다. 스토리라 함은 재미와 감동의 속성을 내포한 감성 컨텐츠를 의미한다. 위키트리는 전통적 개념의 뉴스 외에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뉴스스토리를 적극 구사한다. 스토리텔링에 쓰이는 도구에서도 텍스트와 사진을 벗어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중심으로 활용되는 스마트 기반의 참여와 공유서비스들을 임베드(embed)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텍스트의 문체에서도 일상 대화체를 비롯해 신조어, 유행어, 이모티콘에 이르기까지 비속어가 아닌 한 거리낌없이 활용한다. 특정 이슈와 관련된 2건 이상의 내용을 번호 순으로 열거하는 '리스티클(listicle)' 방식도 적극 활용한다. 위키트리는 성명서나 발표문, 입장표명, 보도자료 등 뉴스소스에 의해 공개된 자료의 전문(full text)을 그대로 전재하는 '전문 보도'를 병행한다. 이는 뉴스참여자 스스로의 판단을 돕고, 이에 대한 다수의 평가나 의견이 직접 소통되도록 촉진하는 의미를 갖는다.

스토리 소스(source)

위키트리가 뉴스스토리에 활용하는 소스(source)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키트리에 회원으로 가입한 위키기자가 작성한 뉴스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크라우드 소스 컨텐츠(crowd sourced contents)'다. 둘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상의 컨텐츠인 '소셜 컨텐츠(social contents)'다. 셋째, 외부 제휴기관이 제공하는 '제휴 컨텐츠(affiliated contents)'다. 제휴기관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언론매체나 기관, 기업과 함께 별도의 협약이나 계약을 통해 참여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넷째, 위키트리 내부의 자체 스토리텔러(기자)가 생산하는 '오리지널 컨텐츠(original contents)'다.

임베드(embed)

위키트리는 스토리텔링에 소셜네트워크 시대의 공유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첫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임베드(embed)' 방식이다. 위키트리는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바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포스팅을 담아갈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유기능인 '임베드'를 이용해 포스팅 가운데 뉴스로 스토리텔링할 가치와 의미가 있는 포스팅을 임베드 방식으로 인용한다.

포스팅을 임베드할 때는 포스팅 당사자에게 사전동의를 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 포스팅의 내용이 공공성을 가진 경우 뉴스 스토리텔링에 바로 활용하며, 사적인 내용을 포함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포스팅 당사자에 게시 허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포스팅의 내용이 포스팅 당사자가 아니라 제3자의 창작물이나 저작물을 포함하는 경우 해당 원저작자에게 게시 허용 여부를 확인한다. 그러나 포스팅이 속보로 보도돼야 하는 긴급한 사안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는 즉시 임베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임베드 방식의 적용에서 포스팅 당사자에게 보도 사실을 자동으로 실시간 통지하거나 수동인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통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일 포스팅 내용을 스토리텔링할 이유가 충분하지만 포스팅 당사자의 계정 노출이나 그 내용의 일부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벗어나는 부분이 있는 경우 임베드 방식을 지양하고 화면을 캡처한 후 해당 부분을 흐리게 처리한 뒤 사용할 수 있다.

'임베드'로 인해 출처가 자동으로 표시되는 경우는 별도의 출처 표시를 생략할 수 있다. 그러나 유튜브 동영상과 같이 '패러미터(parameter)'를 이용하여 특정한 동영상 구간을 획정하는 경우 그 구간의 값을 명시해주어야 한다. 또한 GIF 애니메이션(이른바 '움짤')의 경우도 그 안에 포함된 이미지의 출처를 별도로 표시해주어야 한다.

큐레이션(curation)

둘째는 '큐레이션(curation)' 방식이다. 큐레이션은 원저작물의 제목과 출처, 주요내용 일부를 담은 링크를 별도의 구역으로 명확히 표시하고, 그 저작물에 대한 인용(quote), 비평(critic), 또는 의견표시(comment)를 포함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외부 매체나 사이트의 컨텐츠를 큐레이션할 때는 "OOO의 보도에 따르면" "OOO이 보도했다"와 같이 큐레이션 본문 중에 해당 매체나 사이트의 이름을 적시해야 한다.

큐레이션은 수많은 뉴스 컨텐츠 가운데 위키트리 독자의 취향에 맞는 내용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비평하거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해당 컨텐츠를 뉴스참여자들의 직접소통에 상정하는 서비스다. 큐레이션은 하나의 스토리에 두 건 이상이 포함될 수 있다. 큐레이션을 적용할 때는 독자가 원저작물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원저작물을 찾아갈 여지를 남겨둬야 한다. 원저작물의 내용을 인용할 때는 인용 부분이 원저작물 내용의 세 단락을 넘지 않도록 한다.

원저작물에 사진과 같은 이미지가 포함돼 있을 때 이미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이미지에 대한 사용 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다만, 그 이미지가 사건 사고 현장과 같은 공공성을 가졌거나 이미 온라인 상에 널리 확산된 경우에는 사전 동의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copyright)

위키트리는 전통적 미디어 환경에서의 저작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정책을 채택한다. 위키트리에 게재된 뉴스스토리의 저작권은 기본적으로 개방을 원칙으로 한다.

일반회원에 속하는 '위키기자'의 경우 위키트리에 게시한 컨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Creative Commons License) - 저작자 표시' 정책을 따른다. '위키트리'라는 출처를 표시하는 경우 누구라도 위키트리 컨텐츠를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급회원에 속하는 'OPM 데스크'의 경우 필자가 자신이 작성한 컨텐츠에 대해 CCL을 택하거나 또는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다. 저작권을 주장하는 경우 이 컨텐츠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속하고 위키트리는 해당 컨텐츠에 대한 배포권을 갖는다.

이와함께 위키트리는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라도 위키트리 뉴스스토리를 '임베드'할 수 있도록 자체 '임베드' 기능을 제공한다. 위키트리의 뉴스스토리를 외부에서 활용할 때는 본문을 직접 복사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위키트리가 제공하는 '임베드' 기능을 이용할 것을 권고한다.

저작권 모니터링 시스템 (copyright monitoring system)

위키트리는 위키기자가 인터넷 상의 컨텐츠를 무단으로 복사해서 게재하는 경우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무단 복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저작권 모니터링 시스템'을 상시 가동한다. '저작권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해 무단 복사로 차단된 경우 그 게시물은 위키트리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를 우회해서 정상적으로 게시하기 위해서는 필자 스스로 시스템이 제시한 게시 허용 조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이 선택 내용은 해당 뉴스스토리 본문 하단에 명시된다.

배타적 저작권(exclusive copyright)

'임베드'의 경우를 제외하고 위키트리 뉴스스토리에 게재되는 사진이나 동영상, TV화면 캡처 등은 전통적 미디어에서 적용돼온 배타적 저작권 정책을 준용한다. 따라서 원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를 얻거나 원자작권자와 사용계약이나 협약이 체결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그 출처를 명시적으로 표시하여야 한다.

인터넷 상에서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고 공개된 이미지의 경우는 그 출처를 명확히 표시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위키트리 회원이 게재한 이미지나 영상의 경우도 같은 저작권 정책이 적용되며, 회원이 직접 제작한 이미지나 영상은 위키트리 상의 게재가 동시에 허용되는 것으로 본다.

사실 확인(fact-checking)

위키트리는 게재된 뉴스스토리에 대한 사실확인(fact-checking)은 직접소통시대의 뉴스참여자들의 참여에 의한 집단지성을 기본으로 한다. 위키트리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됨으로써 해당 사안에 대한 당사자 또는 전문가들의 참여에 의해 보다 신속하고 보다 정확한 사실확인이 이뤄지는 생태계를 인식한다.

이와함께 위키트리는 전통적 방식의 일대일 접촉에 의한 사실확인 과정을 병행한다. 회원 가입 과정에서 연락처를 인증받도록 함으로써 회원이 게재한 뉴스스토리에 대해 언제라도 일대일 접촉을 통해 논의ㅕ할 수 있도록 한다. 만일 인증 받은 연락처로 연락이 불가능한 경우는 회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특히 위키트리는 집단지성에 의한 사실 확인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를 둔다. 첫째, 위키기자가 작성한 뉴스스토리 본문을 위키트리에 회원으로 가입한 다른 위키기자가 위키 방식으로 첨삭할 수 있도록 하는 '함께쓰기' 기능을 제공한다. 둘째, 'OPM데스크'에 의해 본문을 직접 수정할 수 없도록 지정된 경우는 '관련 스토리 쓰기' 기능을 이용해 해당 뉴스스토리와 같은 페이지에 '관련스토리'로 묶여서 표출되도록 한다. 특히 위키 방식으로 본문이 첨삭 수정됐을 때는 모든 이력을 '함께 쓴 히스토리'에 기록하고 공개한다.

필명(pseudonym)

위키트리에 뉴스스토리를 게재하는 회원은 실명 대신에 필명을 사용할 수 있다. 회원이 필명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위키트리는 회원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언제라도 접촉할 수 있도록 하며, 해당 필명으로 작성된 뉴스스토리를 누구든지 한꺼번에 모아볼 수 있도록 별도의 페이지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해당 필명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함께 회원은 필명 보다는 실명을 사용했을 때 자신이 게재한 뉴스스토리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다는 점을 인식한다.

익명 사용(anonymity)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에서 필요한 경우 운영진의 판단에 의해 익명 또는 이니셜을 쓸 수 있다. 이 경우 위키트리 운영진은 그 소스를 확인한 후에 익명 또는 이니셜 처리를 결정할 수 있다. 뉴스스토리에는 익명 또는 이니셜로 발행되더라도 위키트리 운영진은 그 소스를 확보하고 운영진 사이에 그 정보가 공유돼야 한다.

명예훼손 방지

위키트리는 게시된 뉴스스토리에 의한 명예훼손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성실한 관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위키트리 운영진은 위키트리에 게재되는 모든 컨텐츠에 대해 성실하고 신속하게 검토하여야 한다. 검토 중에 명예훼손 소지가 명백히 발견되는 경우 해당 컨텐츠를 즉시 삭제한다. 삭제할 때는 그 사유를 명확히 게시하며 동시에 해당 필자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신속히 통지한다. 만일 명예훼손 소지가 있으나 명예훼손 여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는 경우 '법률검토시스템'을 가동한다. 이 경우 위키트리 자문변호사의 법률검토의견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컨텐츠의 제목의 상당 부분과 본문 전체가 노출 차단된다. 법률검토의견에 따라 컨텐츠를 다시 노출하거나 영구히 차단하는 경우 그 법률검토의견을 함께 게시한다.

이의 제기 처리

위키트리가 게재한 뉴스스토리의 내용에 대해 이의가 제기되는 경우 위키트리 운영진은 즉시 제기된 이의 내용이 타당한가에 대한 내부 검토와 확인에 착수한다. 만일 사실 관계가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체없이 본문을 업데이트한다. 이의 내용이 사실 관계가 아니라 본문에 인용되거나 보도된 당사자의 입장이나 필자나 당사자 간의 이해관계에 해당하는 경우 위키트리 운영진의 논의를 거쳐 수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 경우 본문이 수정됐을 때는 본문과 같은 페이지에 게시되는 '함께 쓴 히스토리'에 그 이력을 남겨둔다.

삭제(deletion)

위키트리는 다음과 같은 경우 게재된 뉴스스토리를 지체없이 삭제한다. 첫째, 뉴스스토리 내용에 명백히 타자에 대한 명예훼손 소지가 발견되는 경우. 둘째, 아동성애(child sex), 음란 외설, 욕설이나 비속어, 범죄 수법에 대한 자세한 묘사, 자살을 조장할 우려가 있거나 자살 방법에 대한 자세한 묘사, 마약 제조나 유통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테러단체 등 반사회적인 단체의 소개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경우. 셋째,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의 목적이 분명한 경우. 넷째, 저작권 침해가 명백한 경우 등이다.

그러나 위키트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성향을 이유로 해당 뉴스스토리를 삭제하거나 차단하지 않는다.

회원으로 가입한 위키기자가 게재한 뉴스스토리에 대해 법적 소송이나 언론중재위 제소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뉴스스토리를 판결 또는 중재결정이 구해지는 시점까지 노출을 차단할 수 있다.

뉴스스토리를 삭제할 때는 그 삭제 사유를 명시적으로 게시하며, 해당 필자에게 이메일로 통보한다. 만일 해당 필자가 위에 열거된 삭제 사유를 포함한 뉴스스토리를 반복적으로 게재하는 경우 회원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댓글

위키트리는 각 뉴스스토리에 부가되는 댓글의 품질을 모니터하고 성실하게 관리한다. 위키트리에 게시되는 댓글에 욕설 등 비속어, 외설적인 표현, 특정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경우 이 댓글의 노출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위키트리는 필요한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댓글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외부 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댓글의 경우 위키트리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범위에서 부적절한 댓글이 위키트리 자체 사이트에 유입되지 않도록 적절히 차단한다.

취재 윤리

위키트리에 근무하는 스토리텔러(기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나 보도에 관련돼 금품을 수수하거나 과도한 접대를 받지 않는다. 취재원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나 경품은 그 가액이 일금 삼만원(₩30,000)을 넘지 않아야하며, 식사 등 접대를 받을 때도 1인당 일금 삼만원(₩30,000)을 넘지 않아야 한다. 만일 그 이상의 선물이나 접대를 받은 경우 운영진에 신고하여야 한다. 만일 취재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어떠한 경우에도 취재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으며, 모든 비용은 위키트리 회사에서 보전한다.

게재 금지 내용

위키트리에 게재되는 뉴스스토리는 아동성애(child sex), 음란 외설, 욕설이나 비속어, 범죄 수법에 대한 자세한 묘사, 자살을 조장할 우려가 있거나 자살 방법에 대한 자세한 묘사, 마약 제조나 유통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테러단체 등 반사회적인 단체의 소개, 과도한 폭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지 않는다. 특히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에 선혈이나 혐오감을 주는 부분은 노출되지 않도록 가리거나 흐릿하게 처리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인물 사진의 경우 일반 사인의 얼굴이 명백히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리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스폰서 스토리(sponsored story)

위키트리는 기업체나 기관 등으로부터 재정적 후원을 받아 '스폰서 스토리'를 게재할 수 있다. 위키트리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 또는 브랜드에 대해 기업이나 기관 등이 솔직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해 다수의 참여자에 의해 솔직하고 신속한 평가가 이뤄지는 직접소통 환경에서 '스폰서 스토리'의 정보로서의 가치를 분명히 인식한다.

'스폰서 스토리'의 경우 해당 스토리의 본문에 후원을 제공한 기업이나 기관의 이름을 'promoted by'라는 표현에 이어 명시적으로 게시한다. 또한 뉴스스토리 목록을 표시할 때 해당 스토리에 'partner' 표시와 'promoted by' 표시를 명백히 게시하여 일반 뉴스스토리와 명확히 구분한다.

위키트리는 '스폰서 스토리'의 내용을 사전 검토하는 단계에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어떠한 조건에도 해당 스토리의 게재를 거부한다. 동시에 '스폰서 스토리'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 긴밀하게 연동시켜 해당 스토리의 내용에 대해 뉴스참여자들에 의한 직접 평가가 이뤄지도록 촉진한다. 이 경우 해당 스토리의 내용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평가가 게시되더라도 어떠한 이유로라도 그 댓글이나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수정하지 않는다.

광고(ad campaign)

위키트리에는 배너 등 광고물을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미풍양속을 해치는 내용이나 외설적인 내용 또는 이미지를 담은 광고물은 게시하지 않는다. 외부 광고대행사에 의한 네트워킹 방식의 광고의 경우 부적절한 내용의 광고가 삽입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모니터하며, 만일 가이드라인에 벗어나는 광고가 발견되는 경우 해당 광고주 또는 광고대행사에 즉시 게재 중단 또는 수정을 요청한다.

가이드라인 제정

이 가이드라인은 위키트리가 축적해온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내부적으로 수립하고 준수해온 스토리텔링 원칙을 명문화시킨 것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위키트리 발행인과 운영진의 논의를 거쳐 성안되고 위키트리 감사 유남영 변호사의 검토를 거쳐 2015년 3월 5일 제정되었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