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소개한 각국 '영화 제목'

2015-03-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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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cast]비정상회담에서 출연진들이 외국에서 영화가 들어왔을 때 이름이

[네이버 tv cast]

비정상회담에서 출연진들이 외국에서 영화가 들어왔을 때 이름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야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영화 '프로즌(Frozen)'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 '겨울 왕국'으로 바뀐 것을 시작해 각국에서는 영화 이름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출연자들은 말했다.

MC인 성시경 씨가 "'겨울 왕국'의 중국에서 이름은 '빙설 대모험'이다"라고 소개하자 장위안은 "중국에는 영화 제목과 관련된 법이 있다"며 "외화는 외국어 발음 그대로 작명이 금지된다"라고 전했다. 그 예로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가 중국에서는 '완구 총동원'이라고 불린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국적 출연자인 로빈 데이아나는 영화 '나 홀로 집에(Home alone)'가 프랑스에서는 '엄마! 나 비행기를 놓쳤어'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탈리아 출신인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도 그렇게 부른다고 밝혔다.

독일 출연자인 다니엘 린데만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이 '브리짓 존스-아침 식사엔 초콜릿'이라고 전했다. 또 영화 '다이하드'는 '천천히 죽어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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