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집 찾아주는 '마천파출소 훈남 경찰관'

2015-03-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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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주인을 잃고 방황하는 유기견들에게 집을 찾아주는 경찰관의 훈훈한 이야기가 화제

[연합뉴스]

주인을 잃고 방황하는 유기견들에게 집을 찾아주는 경찰관의 훈훈한 이야기가 화제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7월 마천파출소로 발령받은 이가현(26) 경장이 지난 8개월간 11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5마리는 제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고, 3마리는 새 주인에게, 나머지 3마리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로 인계됐다.

이 경장은 한 여고생이 만든 '마천파출소 훈남오빠'라는 페이스북 팬 페이지도 갖고 있다. 경찰관의 잘생긴 외모도 큰 인기 요인이다.

이 경장 페이스북 팬 페이지 '마천파출소 훈남오빠'는 25일 현재 3300여 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이다.

오빠의 셀카찍는법ㅋㅋㅋㅋ 아 이건 사랑이야♥

Posted by 마천파출소 훈남오빠 on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미스트뿌리는??? 오빠짤 짤줍좀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이뻐♥

Posted by 마천파출소 훈남오빠 on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