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로 돌아온 '반려견'에 목놓아 우는 아이"
2015-03-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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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 소녀가 죽은 개 옆에서 울고 있다.28일(현지시각) 인민일보 온라인 판 인
[뉴스1]
한 소녀가 죽은 개 옆에서 울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인민일보 온라인 판 인민망에 올라온 사진이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에 사는 5세 소녀는 제일 친한 친구였던 반려견 '꽃'을 시장에서 찾았다. 소녀는 시장에 진열된 개를 보고 한번에 '꽃'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하지만 발견 당시 '꽃'은 털이 제거되고 온몸이 쪼그라든 '개고기' 상태였다.
프랑스 일간 디렉트마탕은 동남아와 한국, 중국과 베트남의 개고기 문화가 이런 비극을 만들었다며 "개고기를 먹는 식문화를 없애자는 주장도 있지만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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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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