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갈 때 알아두면 좋은 팁 8가지

2015-05-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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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우리 주위에 대형 마트는 많다. 어디든지 있기 때문에 쉽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우리 주위에 대형 마트는 많다. 어디든지 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다는 접근성과 한 장소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그러나 대형 마트의 가장 큰 단점은 효과적인 쇼핑이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1+1 제품, 세일 전단지 등 충동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재래 시장'이나 동네 마트보다 비싼 품목도 있다.

하지만 대형 마트에서도 '효과적인' 쇼핑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1. 신선 식품을 저렴하게 사고 싶으면 저녁 늦게 가라.

[wikipedia.org]

야채, 생선 등 당일 소진해야 되는 품목이 모두 판매되지 못할 경우 세일한다.

2. 대형 마트 의무휴업일 전날을 노려라.

[연합뉴스]

마트는 보통 일요일이 의무휴업일이다. 2 째주, 4 째주 일요일과 같은 형식으로 격주로 시행한다. 의무휴업일 전날 마트에는 손님들이 많다. 마트는 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세일'을 한다.

3. 할인 행사가 시작되는 요일은 보통 목요일이다.

[이하 flickr.com]

마트 할인 행사가 시작되는 요일은 보통 목요일이다

이유는 사람들이 목요일부터 몰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에 목요일부터 '한정특판'과 같은 이벤트 세일을 시작한다. 좋은 제품의 경우 조기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처음 세일을 시작하는 날짜에 가는 것이 좋다.

4. 1+1 물건은 반드시 가격을 비교하라.

마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1+1 이라는 문구가 아닐까? 하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단순히 1+1 문구에 속지 않는다. 1개 사는 것보다 더 비쌀 수 있다.

5. 단위 용량 당 가격을 살펴봐라.

우유 하나를 사려고 해도 제품이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다. 용량이 달라 어떤 물건이 저렴한지 알기 어렵다.

이럴 때 단위 가격을 보면 된다. 판매 가격표 하단에 보면 '100ml 당 670원'과 같은 문구가 조그만 글씨로 적혀있다.

6. 냉장제품은 뒤에 진열된 것으로 구매하자.

[giphy.com]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은 빨리 팔려는 목적으로 앞에 두기 마련이다. 넉넉한 유통기한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뒤에 진열된 것을 노려야 한다.

7. '알뜰구매코너'에 올라온 상품을 살펴보자.

[이하 flickr.com]

유통기한 임박하거나 포장이 손상된 제품을 따로 모아두는 '알뜰구매코너'가 있다. 제품 자체에는 전혀 하자가 없다. 잘만하면 필요한 제품을 반 값에도 구매할 수 있다.

8. 가격비교 앱을 이용해보자

[구글플레이]

특별히 자주가는 마트가 없다면 '이마트·홈플러스 가격 추적기'와 같은 앱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필요한 물건들을 가격 비교해 저렴한 곳에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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