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현실판?' 사상 최악 황사 몰아친 중국

2015-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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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연합뉴스 tv']모래바람이 몰아치던 영화 '인터스텔라' 속

[유튜브 '연합뉴스 tv']

모래바람이 몰아치던 영화 '인터스텔라' 속 장면이 실제로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중국 간쑤성에 사상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의 가시거리는 4~5m 정도로 떨어졌고 차량들이 대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다녔야 했다.

[해당 영상 캡처]

심각한 황사로 일부 고속도로와 관광지 진입이 일시 폐쇄되기까지 이르렀다.

현지 언론들은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이 현실로 나타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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