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메론맛우유'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2015-04-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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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빙그레 '메론맛우유'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8일 빙그레는 메론맛우유 일부

[빙그레]

빙그레 '메론맛우유'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8일 빙그레는 메론맛우유 일부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지난달 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 4000상자다.

빙그레 측은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며 "현재 해당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식품과 함께 먹을 경우 장티푸스, 식중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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