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페북을 강타한 사진

2015-04-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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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ão sou preconceituoso, acho que cada um faz o qu

Não sou preconceituoso, acho que cada um faz o que quer da sua vida. Mas acho um absurdo eu ser obrigado a presenciar...

Posted by Nelson Felippe on Tuesday, April 7, 2015

최근 브라질 페이스북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사진이다. 확산에 기여한 건, 사진 자체보다는 이 사진을 올린 넬슨 필리페의 글 때문이다.

필리페는 "난 편견이 없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장면을 보는 건 어이가 없다고 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적으로 뭘 하든 그건 그들 마음이다. 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선 다르다"며 "이런 장면을 보고 정상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사회적 관습에 도전하고 있고, 이는 위험하다. 비극이 닥치거나, 더 안좋게는 누가 죽으면 누가 책임지나?"라고 반문했다.

필리페는 "매일 이런 광경을 보는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이들은 노란 선을 밟고 지하철을 기다리는 게 정상이라 생각할 거다. 저 남자처럼 행동하지 말자. 여자들의 예를 따르자"고 글의 끝을 맺었다.

결국 그의 메시지는 '노란 라인 뒤로 물러서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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