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안 떠나요" 타오가 남긴 '탈퇴설' 해명글
2015-04-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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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타오가 자신의 탈퇴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17일 오전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타오가 자신의 탈퇴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7일 오전 SNS에는 한 팬이 타오와 직접 나눈 메시지 캡처 이미지가 올라왔다.
Tao Personally Responds to Fan Promising That He Will Not Leave EXO: In the midst of rumors… http://t.co/7vElnZM2kx pic.twitter.com/lZNAHd0ChG
— sij Ø (@SlCAJUNQ) 2015년 4월 16일
캡처 이미지에 따르면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떠나는 것 아니죠? 제발 떠나지 않는다 말해줘요"라며 타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타오는 "안 떠나요. 날 믿어요(Yes I won't just believe in me)"라 답했다.
지난 16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타오의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타오는 지난 2월 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촬영 중 다리를 다쳐 지난달 엑소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팀 활동에 종종 합류하지 못하자 타오가 그룹 탈퇴를 준비한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엑소 멤버였던 크리스와 루한은 지난해 5월과 10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그룹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