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아이언맨 슈트 입는다면?"에 로다주 답변
2015-04-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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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뉴스1]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한국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뉴스1]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의 재치있는 입담이 화제에 올랐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아이언맨 역할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있다면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가지 답변을 했다.
그는 "첫번째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운행하는 셔틀 서비스를 하고 싶다. 한 번에 세 명 정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고깃집을 만들고 싶다. 고기를 내 가슴판 위에서 굽는 서비스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이 참석했다.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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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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