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먼저 당해봐서 안다" SBS의 일베 대처법

2015-04-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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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에 침투한 일베?하...우리가 먼저 당해봐서 아는데...(절레절레)✔

<방송가에 침투한 일베?>하...우리가 먼저 당해봐서 아는데...(절레절레)✔ SBS가 '자신있게' 내놓은 자식들! ☞ 스브스뉴스 더보기☜

Posted by 스브스뉴스 on 2015년 4월 21일 화요일

과거 방송에서 일베 이미지를 사용해 곤욕을 치렀던 SBS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일베 대처법'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은 SBS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스브스뉴스'에 지난 21일 올라왔다.

영상은 일베 이미지를 사용한 타 방송사 화면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2013년 9월 자사 스포츠 뉴스 도중 연세대 로고가 아닌 일베 이미지를 잘못 사용했던 뼈 아픈 실수를 곱씹었다.

또 "아... 힘들었어. 우리가 아주 쥐 잡듯이 조사했지만 우리 안에 일베는 없었어. 후... 먼저 당해본 입장에서 말해줄게"라며 일베 이미지 침투 경위를 설명하기도 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일베 이미지 오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을 전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