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 후 8개월, 레이디스 코드 재기 준비 중"

2015-04-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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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wikipedia.org]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남은 멤버들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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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남은 멤버들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재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레이디스 코드 남은 멤버들이 1달간 고향에서 휴식을 취한 후 숙소로 복귀해 재기를 준비 중이라고 26일 단독 보도했다.

교통사고 후 8개월..재기 꿈꾸는 레이디스 코드 - 스타뉴스
교통사고 후 남은 멤버는 소정 씨, 애슐리 씨, 주니 씨 세 사람이다. 이들은 사고 후 심리치료와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재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연습실과 숙소를 오가며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당장 컴백을 타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무, 보컬 레슨 등을 꾸준히 받으며 실력을 가꾸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컴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며 "어떤 식으로 나와야 할지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얘기는 조금씩 해야 하지 않겠나. 올해 안에 컴백할 수 있을지 섣불리 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탑승한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 씨와 리세 씨가 숨졌으며, 매니저 박 모 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금고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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