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같은 소속사' 연예인 커플 10쌍

2015-05-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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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연예인들끼리 사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애초 한솥밥을 먹으면서 사랑을 키워온

같은 소속사 연예인들끼리 사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애초 한솥밥을 먹으면서 사랑을 키워온 커플부터, 원래 다른 소속사였지만 계약이 한 쪽이 보금자리를 옮겨 같은 소속사가 된 경우도 있다.

이들이 이른바 '사내연애'를 즐기는 연예인 커플이다.

1. 원빈-이나영 씨 (이든나인)

[연합뉴스]

지난 2013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최강의 '비주얼 커플'이다.

이나영 씨가 이든나인으로 옮겨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소속사다보니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어졌다는 것이 후문이다.

2. 소녀시대 태연-엑소 백현 (SM엔터테인먼트)

[태연, 백현 인스타그램]

지난해 6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태연 씨가 3살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자동차 데이트 장면을 포착, 보도하면서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 박희순-박예진 씨 (호두엔터테인먼트)

[박희순 씨 트위터, 연합뉴스(왼쪽부터)]

지난 2011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선후배 연기자 관계자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예진 씨는 지난 2012년 박희순 씨가 먼저 소속돼 있던 호두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4. 강경준-장신영 씨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이하 연합뉴스]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곧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장신영 씨가 강경준 씨 회사로 옮겨왔다.

5. 린-이수 (뮤직엔뉴)

가수 린(본명 이세진)과 이수(본명 전광철)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 지난해 가을 부부가 됐다.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옮겨오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6. 윤현민-전소민 씨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지난달 열애소식을 인정했다. 전 씨는 최근 남자친구 윤현민 씨 소속사로 옮기며 한솥밥을 먹게됐다.

7. 윤계상-이하늬 씨 (사람엔터테인먼트)

[윤계상, 이하늬 씨 인스타그램]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하늬 씨는 지난해 10월 윤계상 씨가 있는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겼다.

8. 차현우-황보라 씨 (판타지오)

[차현우 씨 페이스북(왼쪽), 연합뉴스(오른쪽)]

차현우(본명 김영훈) 씨와 황보라 씨는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황보라 씨는 차현우 씨가 있는 판타지오로 이적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9. 이상엽-공현주 씨 (토비스 미디어)

[이상엽, 공현주 씨 트위터(왼쪽부터)]

지난 2013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상엽 씨는 공현주 씨가 소속돼 있던 토비스 미디어로 거처를 옮겼다.

10. 배용준-박수진 씨 (키이스트)

[연합뉴스]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 배용준 씨가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키이스트에 박수진 씨가 소속사를 옮기며 가까워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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