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세계교육포럼 행사장 앞에서 교육 지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 펼쳐
2015-05-19 16:53
add remove print link
[19일 세계교육포럼 행사장 앞에서 진행된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의 교육 지원 확대 촉구 퍼
[19일 세계교육포럼 행사장 앞에서 진행된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의 교육 지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 / 이하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세계교육포럼 개막을 맞아 19일 오후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플랜코리아, 호이(Hoe) 7개 시민사회단체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옥외전시장 앞에서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의 교육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2030년까지 향후 15년을 이끌 국제사회 교육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계교육포럼이 개최되지만 정작 분쟁 및 자연재해 등으로 배움의 위기에 놓여 있는 취약 아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은 충분히 논의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교육 분야의 최우선 과제인 '모두를 위한 교육(EFA)'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도적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 대한 교육권 보장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