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측근이 해명한 생활고 속 '외제차' 논란

2015-05-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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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방송에서) ‘고마우신 분’을 (찾는 코너)를 했다. (김성수 씨가 찾았던) 그분이

"한번 (방송에서) ‘고마우신 분’을 (찾는 코너)를 했다. (김성수 씨가 찾았던) 그분이 (차를) 뽑아준 것이다. ‘너 활동하고 돌아다녀야 하는데 나중에 형편이 되면 네가 할부금 내라’라면서 뽑아준 것이다"

가수 김성수(47) 씨 측근이 최근 불거진 김 씨의 '외제차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0일 뉴시스는 김 씨와 이혼 소송 중인 전 아내 A 씨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외제차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김 씨와 함께 살 당시 김 씨가 별다른 소득과 재산이 없었음에도 외제차를 몰며 생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아파트 관리비와 공과금을 비롯해 모든 생활비를 모두 부담하며 아이를 양육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SBS 한밤의 tv 연예는 김 씨 측근이라고 밝힌 B 씨와 인터뷰했다.

이날 방송에서 B 씨는 김 씨 이혼 소식에 대해 "'토요일은 즐거워' 공연 때문에 보기는 하지만 이러한 얘기는 잘 안 한다"며 재혼 소식 등 김 씨 사생활에 대해 잘 몰랐다고 밝혔다. 다만 '외제차 논란'에 대해 "한 프로그램에서 '고마우신 분'을 찾는 코너를 했는데, 그분이 '형편이 되면 네가 할부금 내라'면서 뽑아 주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가수 김성수 씨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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