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소녀로 있을순 없죠" 제시카 화보 4장

2015-05-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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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마리끌레르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정수연·26

[이하 마리끌레르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정수연·26)의 과감한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지난 21일 SNS에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고 있는 제시카. 그녀가 아주 오랜만에 '마리끌레르' 카메라 앞에 섰다"며 제시카 화보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화보에는 크롭톱 상의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선보인 제시카가 담겼다.

제시카는 인터뷰에서 "소녀시대로 지낼 때와 많은 게 달라졌다"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할 때도 좋았지만 혼자 활동하니 아무래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도 소녀시대 멤버였더라면 오늘 같은 촬영은 아마 못 했을 것"이라며 "아이돌 그룹은 항상 해피해야 한다. 착하고 맑고 밝아야 한다. 그런데 제가 벌써 스물일곱이다. 언제까지 마냥 해피한 소녀로만 남을 수는 없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어쩌면 오늘 촬영한 제 화보 사진을 보고 누군가는 '소녀시대에서 나오더니 이제 벗네'하고 생각할지 모른다"며 "그런데 저는 더이상 소녀가 아니지않나. 여자 제시카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에끌레어(BLANC&ECLARE)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고 있는 제시카! 그녀가 아주 오랜만에 <마리끌레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http://goo.gl/WWsO81

Posted by Marie Claire Korea on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