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만졌다”며 위생문제 지적하자 백종원 반응

2015-05-24 12:14

add remove print link

[네이버tvcast]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방송 중 발을 만진다는 오해를 받자 보인 반응이

[네이버tvcast]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방송 중 발을 만진다는 오해를 받자 보인 반응이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백 씨는 지난 방송에서 심의 규정을 위반한 벌칙으로 스튜디오에서 쫓겨나 옥상에서 방송을 하게 됐다.

그는 급하게 편의점에 가서 재료들을 사왔고, 방송이 시작되자 자신의 발에 손을 얹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스튜디오에서 쫓겨났다고 밝히고는 라면으로 요리를 시작하려 했다.

백 씨가 요리를 시작하려 하자 청취자들은 '발 만진 손'이라며 위생을 지적했고, 그는 물수건으로 손을 닦았지만 계속 손이 발에 닿는 각도였다. 그는 억울해하며 "안 만졌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다리를 길게 뻗으며 "건방진 것 아니다. 그저 발을 멀리 두는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