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발언 논란 "지코 닮아? 솔직히 짜증나"

[유튜브 'heyk bb']

신인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블락비 지코를 디스하는 발언을 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4일 몬스타엑스는 아프리카TV 채널 '몬스타엑스UP'에서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이날 민혁은 "주헌이 지코 닮았단 소리 어때요?"라는 한 팬의 질문이 나오자 "짜증나죠 솔직히. 어때 주헌아 솔직하게 얘기해봐"라는 말을 했다.

특히 주헌은 지코가 심사위원으로 있는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논란이 되자 민혁은 25일 트위터로 "어제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지코 선배님과 비비씨 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방송환경에 그런 의도가 아니였는데...다르게 순간적으로 잘못된 언행을 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민혁] 어제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지코 선배님과 비비씨 팬분들의 (cont) http://t.co/YPybrEsMuz

— MONSTA X (@OfficialMonstaX) 2015년 5월 25일

한편 몬스타엑스는 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14일 1집 '트레스패스(TRESPASS)'로 데뷔했다.

[몬스타엑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