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이혼은 또 웬말" 송재림 '우결' 하차 심경

2015-05-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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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결혼시킬 때는 언젠데, 강제 이혼은 또 웬 말이냐'고 해주고 싶다. 하차 통보를

"'강제로 결혼시킬 때는 언젠데, 강제 이혼은 또 웬 말이냐'고 해주고 싶다. 하차 통보를 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기사가 나기 전에는 (제작진이) 귀띔이라도 해줬으면 한다"

배우 송재림 씨가 가상 결혼프로그램 MBC '우리결혼했어요' 하차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 씨는 최근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우결' 촬영 중 (김)소은이랑 하차 소식을 기사로 접했었다. 당시 우리 둘이 '이게 뭐지?'라고 했다. 작가에게 '우리 하차하는 게 맞아? 빨리 말해줘'라고 했는데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차는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송 씨는 배우 김소은 씨와 지난해 9월부터 '우결4'에 합류해 가상 부부로 출연해왔다.

[MBC '우리결혼했어요4']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