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밀밭에서 결혼서약서 낭독하는 이나영
2015-06-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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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배우 이나영(36)씨가 결혼 서약서를 읽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S
[인스타그램]
배우 이나영(36)씨가 결혼 서약서를 읽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SNS에 원빈(김도진·38)씨와 이나영 씨의 결혼식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이 씨는 차분한 모습으로 결혼식 서약서를 읽고 있으며 원빈 씨는 서약서를 든 채 신부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뒤로는 푸른 밀밭이 펼쳐져 있다.
지난 30일 원빈 씨와 이나영 씨는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의 한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이들의 성장과 삶의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고 누구보다 간절히 행복을 빌어줄 가족들 앞에서 경건하게 결혼서약을 나눴다"며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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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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