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 집에' 등장인물 16인 현재 모습

1. 케빈 - 맥컬리 컬킨 (Macaulay Carson Culkin)

마약 및 알코올 중독으로 굴곡진 생활을 하다 최근 록밴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유튜브 'ebaxthian18' 캡처 ]

2. 케빈 아빠 - 존 허드 (John Heard)

3. 케빈 엄마 - 캐서린 오하라 (Catherine O'Hara)

여전히 고운 미모를 자랑하는 캐서린 오하라는 최근 한 토크쇼에서 "2년 전 쯤 파리에서 우연히 아들(케빈)을 만났다"며 서로 "엄마", "아들"을 외치면서 기쁨의 재회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4. 도둑 해리 - 조 페시(joe pesci)

1943년생으로 무려 만72세인 조 페시. '나홀로 집에'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도둑으로 나왔지만 여러 차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카리스마 있는 배우다.

5. 도둑 마브 - 다니엘 스턴 (Daniel Stern)

해리보다 덜떨어지는 도둑으로 나왔던 다니엘 스턴. 당시에는 몰랐지만 키가 무려 193cm라고 한다. 익살스러운 웃음은 여전한 듯하다.

6. 호텔 지배인 - 팀 커리 (Tim Curry)

배우 겸 가수, 작곡가, 성우이다. 그는 극장, 영화, 텔레비전 등으로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한 인물로 알려졌으며 특히 독특한 외모 때문에 악당으로 자주 등장했다.

7. 호텔 벨보이 - 롭 슈나이더 Rob Schneider

영화 '핫칙'으로 익숙한 롭 슈나이더. 주로 코믹한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코미디 원고를 쓰기 시작해 유명 코미디 프로의 작가 생활을 하기도 했다.

8. 호텔 직원 - 데이너 아이비(Dana Ivey)

해리포터의 맥고나걸 교수와 비슷한 외모 때문에 자주 혼동되기도 한다. 최근작으로는 단역으로 출연한 '위 윌 네버 해브 파리'가 있다.

9. 케빈 동생 풀러 - 키에란 컬킨 (Kieran Culkin)

콜라를 감칠맛나게 마시던 꼬마가 이렇게나 컸다. 참고로 키에란 컬킨은 맥컬리 컬킨의 친동생이다.

10. 케빈 형 제프 - 마이클 C. 마로나 (Michael C. Maronna)

'나홀로 집에' 이후 뚜렷한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2004년까지 작품에 출연했으나 대부분이 단역이다.

11.케빈 형 로드 - 제디디아 코헨 (Jedidiah Cohen)

어릴 적의 풍성함은 어디로 갔는지 세월의 변화보다 머리의 변화가 더 놀랍다. '나홀로 집에' 출연 이후 출연작은 없다.

12. 케빈 누나 린니 - 안젤라 고덜즈 Angela Goethals

2006년 영화 '레슬리 버논의 살인 일기'를 마지막으로 뚜렷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지 않다.

13. 케빈 누나 메건 - 힐러리 울프(Hillary wolf)

'나홀로 집에'를 끝으로 영화계를 떠나 유도선수로 활동했다. 17살에 세계 주니어 챔피언에 올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14. 케빈 형 버즈 - 데빈 라트레이(Devin Ratray)

케빈을 못 괴롭혀 안달이던 버즈가 푸근한 아저씨로 변했다. 2006년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2015년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스터 마인드'가 있다.

15. 이웃집 밸작 경사 - 래리 한킨(Larry Hankin)

케빈이 무서워하던 이웃집 아저씨는 2011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6. 비둘기 아줌마 - 브렌다 프리커 (Brenda Fricker)

아직까지도 커뮤니티 짤에 가끔 등장하는 '비둘기 아줌마' 브렌다 프리커. 그는 199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같은 여배우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