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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으로 뽑는다

2015-06-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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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BSCNBC']바야흐로 오디션 시대. '꿈의 자동차 경주' 랠리에 출전할 드

[유튜브 'SBSCNBC']

바야흐로 오디션 시대. '꿈의 자동차 경주' 랠리에 출전할 드라이버를 오디션으로 뽑는다. 한국 모터스포츠에 한 획을 그을 '한국인 최초 랠리 드라이버' 타이틀이 주인을 찾고 있다.

SBS는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를 마련했다. 유명한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한국인 최초 랠리 드라이버'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하 위키트리(유튜브 'Hyundai Motorsport' 영상으로 만들었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으로 매년 11개월 간 전 세계 13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랠리 대회다.

포장 도로부터 비포장 도로까지, 멕시코의 찌는 더위부터 스웨덴의 살을 에는 칼바람까지, 눈길부터 자갈밭·활주로까지. 다양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WRC는 모터스포츠의 거친 매력이 살아 넘치는 대회다.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 글로벌 모터스포츠 팀 GmbH(HMSG)는 WRC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 랠리 드라이버는 지금까지 없었다.

'더 랠리스트'는 이런 아쉬움에서 시작됐다. 지원자들은 특별 제작 차량으로 체계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한국인 최초 랠리 드라이버' 타이틀에 도전한다.

서류 전형 통과자들은 튜닝된 현대차 i30로 테스트를 거치는 등 '더 랠리스트'는 다각적 테스트로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인은 HMSG에서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 아래 드라이버 연수를 받게 된다. 유럽 현지 랠리 드라이버 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과 유럽 현지 랠리 대회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

HMSG 관계자에 따르면 선발자를 랠리스트로 육성하기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2년 간 약 2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더 랠리스트' 특전]

참가 신청은 6월 21일까지 '더 랠리스트' 응모 페이지(☞ 바로가기)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오는 10월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위키트리(유튜브 'Hyundai Motorsport' 영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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