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믿을 수 없는 '절대동안' 일반인 8인

2015-06-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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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하면 흔히 연예인을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인들 사이에도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절

'동안'하면 흔히 연예인을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인들 사이에도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절대 동안'들이 있다.

그간 방송에 소개됐던 '동안' 남녀들과 이들의 젊게 사는 비법이다.(방송 당시 나이 기준)

1. 이계남 (70세)

KBS '생생정보통' 캡처

"운동이 동안의 비결이다. 운동량을 아주 조금씩 매일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서서히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체지방이 많다고 생각되면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마른 체질이라면 단백질,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라. 이것만 지키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2. 야마다 요시코 (49세)

SBS '강심장' 캡처

"거꾸로 세안한다"

1. 세안 후 바로 크림을 바른다. 2. 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목욕물 정도의 온도로 데운 수건을 얼굴 전체에 두르고 2~3분 기다린다. 3. 얼음을 띄운 냉수로 얼굴을 닦아준다. 4. 이 과정이 끝난 뒤에는 화장수, 크림을 바른다.

BeeTV 캡처

3. 조영선 (47세)

KBS '생생정보통' 캡처

"꾸준한 운동이 동안의 비결이다. 밥 먹을 때도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설거지 할 때도 한쪽 다리를 싱크대 위에 올리는 등 스트레칭을 많이 한다. 청소할 때 런지, 스쿼트 동작 반복하기도 한다. 물론 식단관리도 함께 한다"

조영선 씨 뒷모습 / CJ E&M '김원희의 맞수다2' 캡처

4. 마승지 (45세)

SBS '스타킹' 캡처

"돼지 껍데기를 주재료로 한 팩을 한다. 돼지 껍데기를 삶아 자른 후 믹서기에 갈고 미강가루를 섞으면 된다. 또 윗몸일으키기를 매일 200회 이상 한다"

5. 엄기은 (36세)

이하 MBC '다큐스페셜

9살 아들과 함께 걷는 엄기은 씨(왼쪽)

"닭발 수프와 토마토 우유, 연잎차를 즐겨 먹는다. 모두 피부에 좋은 음식이다"

6. 임옥순 (52세)

MBC 캡처
"무를 먹고 마시고 얼굴에 붙이기도 한다. 무는 폐와 기관지에 쌓인 열과 염증 해소에 도움이 되며 노화 예방과 피부 미용 등에도 효과가 좋다"

7. 안유진 (41세)

이하 SBS '스타킹' 캡처

"매일 아침 출근 전 목 근육을 이용해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밸리댄스도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팩으로 피부관리도 빼놓지 않는다"

8. 김송하 (43세)

"'죽염'으로 몸매를 가꾼다. 죽염을 물에 섞어 몸에 바른 뒤 랩으로 감싸고 압박붕대를 감아준다.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 죽염으로 돈 하나 들이지 않은 천연 홈메이드 몸매가 됐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