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남' 연예인 8명 피부관리법

2015-06-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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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족'이 증가하고 있다.. 남자들도 꾸준한 관리로 '꿀피부', '우윳빛 피부'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남자들도 꾸준한 관리로 '꿀피부', '우윳빛 피부'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이에 여자 연예인들 못지않게 남자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다른 피부를 자랑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직접 밝히거나 지인이 증언한 피부관리법이다.

1. 송중기
이하 연합뉴스

송중기 씨는 과거 kbs 연예가 중계에서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보다 몸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몸 안이 좋아야 피부도 좋아진다. 그래서 난 아침마다 사과를 먹는다"고 말했다.

송 씨는 군대에서도 피부 걱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역식 현장에서 "많이 늙었다. 전방에 있어서 피부 걱정을 많이 했다. 화장품도 많이 발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뜀걸음도 열심히 하다 보니 좋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 이종석

이종석 씨는 한 패션 잡지 인터뷰에서 피부 비결을 말했다. 이 씨는 "폼 클렌저에 녹차 가루를 섞어 쓴다"며 "요즘에는 눈가에 주름이 생기는 것 같아 아이크림을 바른다"고 밝혔다.

3. 김재중

지난 2005년 동방신기 콘서트장에서 "어렸을 때 비누 세수를 하다 피부 트러블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 이후로 물로만 세수를 하고 있다. 요즘에도 클렌징은 물론 비누조차 사용하지 않는다"며 "물 세수가 피부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4. 이준기

지난 2006년 SBS '비법 대공개'에서 그는 '누에고치 팩'을 소개했다. '누에고치 가루'를 이용해 만든 팩은 미백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 정일우

정일우 씨는 지난 2009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흑염소에는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다"며 "먹은 다음날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6. 이승기

이승기 씨는 1박 2일 촬영 당시 피부 청결에 많은 애를 썼다고 한다. 밥부터 찾는 멤버들과 달리 그는 샤워를 자주 하고, 꼼꼼한 세안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 씨는 "땀을 흘리면 살이 더 잘 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자주 씻는다. 화이트닝의 비법이다"라고 말했다.

7. 김재원

김재원 씨는 지난 2012년 남자들을 위한 온 스타일 뷰티 프로그램인 '겟 잇 뷰티 옴므(Get It Beauty HOMME)' MC를 맡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 씨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일주일에 3회 이상은 해조류를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3가지 생활습관을 지켰다고 말했다.

8. 이동욱

SBS '룸메이트'에서 이동욱 씨 여동생은 "오빠의 피부가 좋은 이유는 우유 때문이다"라며 "우유를 진짜 많이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우유를 마셨다"며 "하루에 2리터씩 마셔서 키도 많이 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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