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개막식-반대 집회 현장 사진

2015-06-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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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행사장에 만들어진 풍선 하트

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행사장에 만들어진 풍선 하트 / 이하 위키트리

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올해로 16회를 맞은 성 소수자들의 축제 '2015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2015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150여 명의 최소한의 스태프만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문경란 위원장과 유럽연합 대표부,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벨기에 등 퀴어문화축제를 지지하는 14개국 대사관 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생중계로 시작하기로 한 개막식은 '퀴어문화축제'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보수·기독교 단체들의 반대 집회로 인해 40여 분 지연되기도 했다.

'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현장과 이를 반대하는 보수·기독교 단체 반대 집회 현장 사진이다.

개막식 시작 전 '퀴어문화축제' 지지 피켓 든 외국인 참가자들

'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 선언에 환호하는 참가자들

축사하는 문경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로버트 오그먼 미국 공보공사 등 퀴어문화축제 지지하는 해외 인사들

민우회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퍼포먼스

축사하는 종교계 인사들

'2015 퀴어문화축제' 축하 공연

보수·기독교 단체 '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 현장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