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당첨된 동료 연예인 카톡

2015-06-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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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루 동안 네이버에서 이뤄진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에 동료 연예인들도 관심을

12일 하루 동안 네이버에서 이뤄진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에 동료 연예인들도 관심을 보였다. 당첨된 연예인들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유상무 씨를 당혹케 했다.

이 이벤트는 유상무 씨가 운영하는 카페 '호미빙' 측이 그의 생일을 맞아 추진했다. 네이버 검색창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호미빙 측은 유 씨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 3과 9를 합친 '39'가 검색 순번 끝에 두자리인 네티즌에게 기프티콘을 주겠다고 밝혔다.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는 유상무 씨 재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히트를 쳤다.

이벤트에 참여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씨, 걸스데이 멤버 민아 씨, 개그맨 조세호 씨 등은 유상무 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당첨됐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유상무 씨는 페이스북에 당혹스런 심경 글과 카톡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1. 정은지 ("은지... 나은... 하영....에이핑크에서만 세명 당첨됐다고.... 연락왔다....")

이하 유상무 씨 페이스북

2. 민아 ("민아야.... 바... 받을 거야??? 나...이차.... 쿠폰...")

3. 조세호 ("조세호.... 이제부터.... 우린.... 남이다...")

한편 유상무 씨는 "실시간 호미빙 본사 직원들~~!!!! 다들 미쳤구나.....ㅠㅠ 아 그리고 당첨되신 분들은 추후에 드릴 거니까 오늘 가셔서 사용하시면 안되요~ 나중에 따로 보내드릴게요 그 때 사용 가능합니다~"라며 호미빙 본사 상황을 사진으로 전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