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창고에 숨어들었다가 '술 취해 넘어진' 너구리

2015-06-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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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PhillippScott THECarTOON'너구리 한 마리가

유튜브 'PhillippScott THECarTOON'

너구리 한 마리가 맥주창고에 숨어들었다가 취해버렸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술에 취해 걸음걸이가 심상치 않은 너구리 모습이 담겨 있다.

걸음도 느리고 다리의 박자도 안 맞는다. 그럼에도 이 너구리, 쏟아진 맥주를 연신 할짝거린다.

과음한 것을 느꼈는지 뒤돌아 나가려하지만 이미 취한 나머지 비틀비틀 걷는다. 결국 모퉁이를 돌다가는 기어코 넘어지고 만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술 앞에 공평함을 알려주는 이 영상은 지난달 19일에 올라와 19일 현재 42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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