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야 유병재 구내식당에서 밥한끼 같이하자"

네이버 tvcast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유병재 씨 친구 요청에 응답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 영상을 올리며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한끼 같이하자. 유병재 새친구"라고 말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지드래곤이 올린 영상에는 지난 2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야 권지용(지드래곤 본명). 친구하자"고 외친 유 씨가 담겼다.

이로써 유 씨는 지드래곤의 '새친구'가 됐다.

한편 지난 방송 인터뷰에서 유 씨는 "양현석 씨 봤느냐"라는 리포터 질문에 "아뇨 아직 못 뵀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유 씨는 영상편지로 양현석 씨에게 "1주, 2주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못 봬서 내가 진짜 계약한 게 맞나, 이 회사가 건물이 합정동에 있긴 한데 여기가 진짜 YG가 맞나 이런 생각 든다"고 전했다.

이어 "맨날 식당에서 밥만 먹고 있다. 빨리 뵀으면 좋겠고, 말씀 좀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 페이스북,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