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1일 녹화가 마지막"
2015-07-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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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인 이경규 씨와 배우 성유리 씨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힐링캠프
방송인 이경규 씨와 배우 성유리 씨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1일 OSEN은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이날 진행되는 녹화를 끝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동안 ‘힐링캠프’ 측의 간곡한 부탁으로 MC 자리를 지켰지만 이번에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날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경규, 성유리가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 김제동은 잔류한다"며 "아직 후임이나 포맷 변경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이끌었던 이경규 씨는 4년 만에, 성유리 씨는 2년 만에 '힐링캠프'를 떠나게 됐다.
이경규 씨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집중하며, 성유리 씨는 본업인 배우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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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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