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도 피하고 싶다" 거대한 고대 동물 7종

2015-07-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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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르코수쿠스 (거대 악어) en.wikipedia.org 사르코수쿠스는 약 1억 12

1. 사르코수쿠스 (거대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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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수쿠스는 약 1억 1200만년 전 아프리카 대륙에서 서식했던 거대 악어다. 전체 몸 길이는 약 11~12m, 체중은 약 8~10톤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유립테루스 (거대 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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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립테루스는 실제로 전갈은 아니지만 생김새가 전갈과 비슷해 흔히 '바다 전갈'로 부른다.

몸 길이는 약 13cm~130cm로 종이나 개체에 따라 다양하다. 고생대 실루리아기에 매우 짧은 기간동안 유라메리카 따뜻하고 얕은 바다에서 번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해저 위를 걸어다니며 벌레를 잡아먹었으며 새끼 때는 얕고 따뜻한 바다에서 생활하고 성장한 다음 점점 깊은 바다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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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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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고대 동물 중 하나인 매머드

매머드는 굵고 휘어진 어금니를 가졌으며 혹심한 추위에도 견딜 수 있게 온몸이 털로 뒤덮혀 있었다. 약 480만 년 전부터 존재했으며 마지막 빙하기때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는 약 3~5.5m, 몸무게는 8~9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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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가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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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라플라타 대학 고생물학자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남극에 묻혀있던 메가 펭귄 화석(Palaeeudyptes klekowskii)을 발굴했으며 펭귄 신장은 약 2m, 몸무게 115kg으로 추정된다. 메가 펭귄은 최소 3400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펭귄과 생김새가 비슷하긴 하다.

5. 헬리코프리온 (고대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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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프리온은 고생대 석탄기 말기에서 나타나 트라이아스기에 멸종된 원시상어다. 크기는 3~6m로 추정되며 이빨 구조가 독특해 '전기회전톱 상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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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가네우라 (거대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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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네우라는 잠자리와 매우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으며 고생대 석탄기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날개를 편 길이가 무려 75cm에 달했다.

7. 케찰코아툴루스 (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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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가진 뱀'이라는 뜻을 가진 케찰코아툴루스는 가장 크고 무거웠던 익룡이다. 크기는 약 11~13m에 달했으며 목은 길지만 꼬리가 아주 짧았다.

높은 곳에서 바람을 타고 날거나 상승 기류를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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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