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12번째 세계유산 등재

2015-07-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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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 / 연합뉴스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의 백제시대 대표 유산들을 한데 묶은

부여 정림사지 / 연합뉴스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의 백제시대 대표 유산들을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12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4일(한국시각) 독일 본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었다.

등재가 신청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모두 8곳이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