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3명과 성관계 여교사, 용서 구하며 '눈물'

2015-07-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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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BC 방송17살 남학생 3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제니퍼 피치터(Jen

유튜브 ABC 방송

17살 남학생 3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제니퍼 피치터(Jennifer Fichter·30)가 4일(현지시각) 선고 재판에서 용서를 구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판사는 피치터에게 22년형을 선고했다.

피치터는 법정에서 선고를 앞두고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피처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며 "시간을 돌이키고 싶다. 어떤 말을 해도 충분치 않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하던 피치터는 지난 2011년 남학생들을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 피처는 이들과 수십 차례 관계를 맺었고, 한 명과의 관계에선 임신을 해 낙태하기도 했다.

지난해 재판 당시 제니퍼 피치터 / ABC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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