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중 신발끈 풀린 출연자 위한 '유재석 매너'
2015-07-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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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홈페이지 녹화 중 신발끈이 풀린 출연자를 위한 개그맨 유재석(43)씨
SBS '동상이몽' 홈페이지
녹화 중 신발끈이 풀린 출연자를 위한 개그맨 유재석(43)씨의 매너가 화제에 올랐다.
10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홈페이지 '조연출 칼럼'에 한 여학생의 손을 잡고 발을 받쳐 신발끈을 묶게 해주는 유재석 씨 사진이 공개됐다.
치마 입은 여학생이 신발끈을 묶으려 상체를 숙이는게 불편해 보이자 유재석 씨가 자신의 발을 받쳐준 것으로 보인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자녀와 부모 사이 갈등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김구라 씨가 진행한다. 지난 4월 25일 첫방송됐다.
오는 11일에는 성형수술에 빠진 자녀와 이에 갈등을 빚는 부모를 주제로 한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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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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