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서 지구대서 경찰 경위 총기 자살

2015-07-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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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위키피디아 20일 오후 2시45분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A(32) 경

자료사진/위키피디아

20일 오후 2시45분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A(32) 경위가 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경위는 갖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자신의 머리를 향해 쏴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홍익지구대 근무자들은 총성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심시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A경위가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탈의실에 올라갔다가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지난 6월 홍익지구대로 발령받아 근무해왔다.

경찰은 가족과 동료 직원들을 상대로 A 경위의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