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때문에 사라지고 있는 풍경 7가지

2015-07-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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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낯선 장소에서 길을 찾아 헤맨다.지도 보고 헤맬 일이 없다. 지도 앱을 이용하면 된다

1. 낯선 장소에서 길을 찾아 헤맨다.

지도 보고 헤맬 일이 없다. 지도 앱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앱을 이용하면 해외 여행도 OK.

2. 어떤 내용이 맞는 지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

'니 말이 맞네, 내 말이 맞네'하며 설전을 버릴 필요 없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면 된다.

3. 각종 카드로 두툼한 지갑

할인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지갑이 두툼할 필요가 없다. 모두 스마트폰 앱 속에 들어갔으니까.

4. 메시지 1건에 내용을 충실히 쓴다.

건당 요금이 부과되는 문제 메시지는 한 번 보낼 때 내용을 모두 담기위해 노력했다. 돈이 아까웠다. 'ㅋㅋ', 'ㅎㅎ' 만 보내는 메시지는 거의 없었다.

5. 표를 구매하기 위해 창구에서 오랫동안 기다린다.

영화, 고속도로, 기차표 등 모두 스마트폰으로 예매 가능하다. 확실히 예전보다 창구에서 기다리는 줄은 짧아졌다.

6. 카메라를 따로 챙긴다.

여행갈 때 "카메라 안 챙겼다"는 소리는 더이상 안한다. 요즘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는 왠만한 디카만큼 성능이 좋다.

+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며 셀카 문화도 발달했다. 더욱이 셀카봉까지 생기면서 더이상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도 할 필요가 없어졌다.

7. 공공장소에서 콘센트는 항상 비어 있다. (사실 있는지도 몰랐다.)

카페, 기차,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서 전기 콘센트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신경을 쓴 적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콘센트마다 스마트폰 충전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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