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토하기 전 승객 먼저 지킨 버스기사

2015-07-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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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웨이보 dshcsh 자신의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안전하게 구한 버스기사가

이하 웨이보 dshcsh

자신의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안전하게 구한 버스기사가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현지 매체 MX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 중국 샤먼(厦门)에서 일어났다.

매체는 이 버스기사가 승객들을 태우고 버스를 운전하던 중 자신의 몸이 이상함을 느끼자 버스를 옆으로 급하게 세워 승객의 안전을 지켰다고 전했다.

같은날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이상함을 느낀 승객들이 다가갔을 때 버스기사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정신을 잃은 듯 했고 피를 토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버스기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과 승객들 덕분에 근처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그는 병원에서 현재 회복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당시 현장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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