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욕이 부른 셀렙들의 성형 '참사' 9선

2015-08-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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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바람은 성별, 국적, 인종을 초월하기 마련이다.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예뻐지고 싶은 바람은 성별, 국적, 인종을 초월하기 마련이다.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사는 이른바 '셀렙'들의 경우는 더 하다.

미에 대한 집착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욕심이 지나치면 화가 되는 법. 유명인사들의 신체 관리법을 소개하는 블로그 '피팁스포라이프(Fittips4life)'가 1일(현지시간) 실패한 셀렙들의 성형수술 사례를 모아 보았다.

◇재니스 디킨슨

유명 슈퍼모델 재니스 디킨슨은 성형수술을 위해 산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로 성형에 집착하는 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 눈썹교정술을 비롯해 가슴 확대, 콜라겐 주입, 복부지방 절제술, 보톡스, 레스틸렌 주입술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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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 탑

'빨강머리'라는 뜻의 '캐럿 탑(Carrot Top)'으로 알려진 코미디언은 잘못 받은 눈썹 교정술로 인해 인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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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린 와일든스타인

미국 사교계의 유명인사였던 와일든스타인은 일명 '캣 우먼'으로 불린다. 1999년 이혼한 남편을 위해 고양이처럼 보이는 성형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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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텔라 베르사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베르사체의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1990년대 입술 성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꺼운 아랫입술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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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에이브러햄

MTV의 인기 프로그램 '틴 맘'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파라 에이브러햄은 가슴 확대술을 받은 뒤 포르노배우로 전향했다. 그러나 커진 가슴보다 그를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실패로 돌아간 입술수술이었다. 수술을 받던 중 마취제에 알러지 반응을 보여 잔뜩 부풀어 오른 것. 다행히도 입술은 원상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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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야 잭슨

작고한 마이클 잭슨의 누나 라토야 잭슨은 동생과 같은 성형외과의로부터 볼, 턱에 보형물을 주입했다. 특유의 앳된 얼굴이 사라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미키 루크

성형수술 실패 사례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미키 루크. 루크는 성형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몇 안되는 할리우드 남성 스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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