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측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

2015-08-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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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4' 공식 홈페이지 캡처 Mnet '쇼미더머니4'가 마지막회에 대한

Mnet '쇼미더머니4' 공식 홈페이지 캡처

Mnet '쇼미더머니4'가 마지막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3일 '쇼미더머니4' 측은 공식 보도자료에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사전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현재 제작진은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을 고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방통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는 '쇼미더머니4'에 최고 수준 제재인 과징금을 의결했다.

참가자 송민호 씨의 랩 가사 중 산부인과를 비하한 내용을 포함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27조(품위유지)와 제 30조(양성평등), 제 51조(방송언어)를 위반했다는 이유였다.

Mnet '쇼미더머니4' 측이 13일 공개한 공식 입장이다.

Mnet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 관련 안내 말씀 전합니다.

오는 28일(금) 밤 11시 방송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사전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현재 제작진은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Mnet ‘쇼미더머니4’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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