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휴가에 듣는 노래 40곡

2015-08-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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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트위터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때 어떤 노래를 들을까?

오바마 대통령 트위터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때 어떤 노래를 들을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음악 재생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휴가철에 읽을 책 6권'에 이은 두번째다.

플레이리스트는 낮과 밤으로 구분됐고 각 20곡 씩 총 40곡이 담겼다.
오바마 대통령이 공개한 재생목록 중 일부 낮(왼쪽), 밤 / 스포티파이 캡처

대통령의 재생목록에는 1950대부터 2000년대 까지 밴드를 망라한 노래가 담겨있었다. 니나 시몬, 템테이션스 부터 플로렌스 앤 더 머신, 더 루미니어스 등.

또 재즈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대통령은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빌리 할리데이의 곡도 넣었다.

플레이리스트 전곡/ 스포티파이

앞서 그가 공개한 책 리스트 6권에는 제임스 설터의 '올 댓 이즈'(All That Is), 제임스 도어의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All The Light We Cannot See), 줌파 라히리의 '저지대'(The Lowland) 등 이 포함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부 매사추세추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서 에서 지난 7일부터 휴가롤 보내고 있다. 오는 23일 워싱턴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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