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 200명' 인산인해 이룬 운전면허 접수창구
2015-08-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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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17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원서접수 창구 모습이다. 시험 접수를 하려는
이하 연합뉴스
17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원서접수 창구 모습이다. 시험 접수를 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3일 정부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며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등 행정 제재를 받은 220만여명에 대해 특별 감면 조처를 내렸다.
사면 후 첫 주말이 지난 오늘 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한 번에 몰리면서 시험 신청은 대기 인원만 200명을 단숨에 넘어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도봉면허시험장에서는 대기인수가 '312명'이 찍혔다는 인증샷도 온라인에 올라왔다.
대기인수 213명이 찍힌 시험신청 번호표
교통공단 측은 광복절 연휴가 끝나는 이 날부터 민원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실제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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