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최대한 늦게" 효민의 다이어트 비법

2015-08-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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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net '하트어택' 캡처 티아라 멤버 효민(박선영·26)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이하 Mnet '하트어택' 캡처

티아라 멤버 효민(박선영·26)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Mnet '하트어택'에서 효민이 자신이 직접 짠 '효민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첫번째 팁으로 '아침 늦게 먹기'를 꼽았다.

효민은 "아침을 최대한 늦게 먹는다"며 "빨리 먹으면 빨리 배가 고프게 된다"고 설명했다. 효민 식단은 '아침, 점심, 저녁'이 아닌 '아침 겸 점심, 점심 겸 저녁'으로 구분되어 있다.

티파니 역시 "나도 이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며 "대부분 사람들이 아침을 많이 먹고 저녁을 조금 먹자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침에 많이 먹어버리고, 포기하고 저녁에도 많이 먹으면 하루종일 많이 먹는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아침에 사과 반 개, 점심은 샐러드, 저녁엔 마음껏 먹는다"며 "아침, 점심 먹는 시간을 미루는 게 칼로리가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효민은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먹으면, 다행히 5~6시에 배가 고프다"며 "저녁은 7시 전에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기 때문에 레몬차, 우엉차를 즐겨 먹는다"며 "체력을 위해 호박즙, 포도즙도 챙겨 먹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민은 다이어트 식단 등을 통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