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패션 감각으로 화제된 독일 할아버지
2015-08-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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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도 놀라운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할아버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4일(현지시각)
고령에도 놀라운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할아버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인터넷 매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 거주 중인 귄터 크라벤호프트(Günther Krabbenhöft)는 최근 역 앞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한 매체에 104세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지만, 페이스북으로 인터넷이 자신의 나이를 두 배로 부풀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나이는 68~70세로 추정되고 있다.
크라벤호프트는 자신의 홈페이지로 "나는 옷을 평범하게 입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항상 옷을 이렇게 입는다. 일을 하러 갈 때도 운동을 하러 갈 때도 마찬가지다"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내 자신을 보고 싶다. 이것은 또한 내면의 반영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일상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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