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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이사 걱정 '뚝', 착한 임대주택 뉴스테이 첫선

2015-08-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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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매물이 없다고요? 근데 그 가격이면 사는 가격 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매물이 없다고요? 근데 그 가격이면 사는 가격 아닌가요?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세 대란'에 뛰어든 배우 황석정 씨의 씁쓸한 웃음이 남일 같지 않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할 집을 구하는 황석정 씨가 그려졌다. 56㎡, 반려견을 위한 작은 마당. 그가 내건 단 2가지 조건에 돌아온 것은 '억' 소리 나는 대답 뿐이었다.

집을 보러 다닐 때마다 상심하고 뒤 돌아서야 하는 평범한 우리네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뚝딱뚝딱. 집들은 계속 늘어나는 것 같은데 전셋집 구하는 것은 참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

giphy.com

수치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부터 76개월 내내 올랐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은 1071만원을 돌파했다. 평균 전세가격도 201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억원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마저도 없어서 못 구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월세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저금리 기조 때문에 그나마 있던 전세까지도 월세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원하면 8년 거주-임대료 상승 제한...착한 임대주택 '뉴스테이'

'대한민국 수도권 하늘 아래 몸 하나 편히 누일 곳 찾기가 이렇게 힘들까'라는 푸념에 대한 응답일까. 불안정한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착한 임대주택'이 등장했다.

치솟는 전셋값과 월세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가 바로 그것이다.

'뉴스테이 정책' 인포그래픽 /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아파트'는 임차인이 희망하면 최대 8년(2년 단위 갱신)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재계약할 때마다 내쫓길 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해 주거 안정성도 높였다. 기존 임대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사·보육·교육·청소서비스 등 토털 주거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때때로 집주인에게 눈치보여서 할 수 없었던 크고 작은 시설물 하자 보수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28일 견본주택 오픈

'e편한세상 도화' 투시도

'뉴스테이'는 먼 이야기가 아니다. 국내 최초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가 오는 28일 첫 선을

보인다.

'e편한세상 도화'는 지하 2층 지상 29층 25개 동 전용 59~84㎡ 총 265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다.

임대료는 보증금 5000만원~6500만원, 월 임대료 43만원~55만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임대료 상승률은 정부가 정한 연 임대료 상승률 5%보다 낮은 3%다. 아무리 올라봐야 3% 오른다는 소리다.

예를 들어 표준 임대보증금 5,000만원인 전용면적 59㎡에 입주해 보증금이 연 3% 인상되면 2년 뒤에는 약 300만원, 8년이면 약 1150만원 가량 오르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2년 재계약 시점에 임대보증금이 수천만원씩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e편한세상 도화'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위치는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 인근이다.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접근도 쉬워 서울 목동·여의도·시청 방면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경수산업도로(국도 42호선)을 이용하면 안양·광명·시흥·안산 방면 접근도 쉽다.

인천 옛 구도심에 위치해 입주 직후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재개발, 도심재생 사업 등이 추진돼 미래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화도시개발지구

'e편한세상 도화'는 주택소유 유무, 소득수준 제한, 청약통장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리 보고 싶다면 오는 28일 오픈되는 모델하우스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모델하우스 오픈에 맞춰 투어 이벤트(☞바로가기)와 관심단지등록 이벤트(☞바로가기)도 진행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도화동 73-3 도화오거리 인근이다. 입주는 201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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