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수트핏 위해 하루 한 끼 먹는다"

2015-09-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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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SBS '힐링캠프'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 씨가 SBS

네이버TV캐스트, SBS '힐링캠프'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 씨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MC 김제동 씨가 김상중 씨에게 "자기관리가 뛰어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자, 김 씨는 "수트를 입어서 태가 나기 위해 절식을 한다"고 밝혔다.

김상중 씨 몸매 관리 비결은 바로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이었다. 그는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활동하는 데 있어서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생활의 불편함은) 못 느낀다"고 말했다.

이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남다른 패션 감각도 뽐냈다. 그는 "드라마를 할 때는 스타일리스트가 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할 때에는 주마다 아이템에 따라서 어떤 슈트를 입을지 어떤 셔츠를 입을지 정한다"고 말했다.

또 "미제 살인사건을 진행할 때는 검정색 계열의 옷을 입고 무겁지 않은 사건의 경우 회색 계열을 고른다"고 했다. 또한 "힐링캠프 녹화 중에 앉고 싶지만, 옷 태가 구겨질까봐 서있다"는 말로 패션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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