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가인, '불합격 폭격기' 논란에 올린 글

2015-09-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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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합격이라고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나갔을까..ㅠㅠ 미워하지마세요ㅠㅠ저진짜그렇게얘

분명합격이라고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나갔을까..ㅠㅠ 미워하지마세요ㅠㅠ저진짜그렇게얘기안했어요ㅠㅠ진짜예요ㅠ #악마의편집 언젠가는한번쯤 오리라생각했음 안녕? 반가워!!ㅠㅠ

@songain87님이 게시한 사진님,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 나갔을까..."

4일 가수 가인(27) 씨가 자신을 둘러싼 '불합격 폭격기'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그렇게 얘기 안했다"며 '악마의 편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가인 씨는 M.net '슈퍼스타K7' 예선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3일 방송된 3화에서 가인 씨는 유독 '불합격' 판정을 많이 내렸다. 특히 다른 심사위원들이 호평한 출연자 김보라 씨, 임예송 씨 등에게 가인 씨가 혹평하는 모습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가인 씨는 방송에서 김보라 씨에게 "노래가 너무 오버가 됐다"며 불합격을, 임예송 씨에게는 "비염 있느냐. 비염 때문에 좋은 가사가 안 들린다"며 불합격을 줬다. 방송 후 가인 씨는 '불합격 폭격기'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동안 슈퍼스타K는 방송 효과를 위해 악의적인 편집을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새로 시작한 시즌7도 다시금 '악마의 편집'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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