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밝힌 '원더걸스' 만났을 때 느낀 심정

2015-09-05 11:01

이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걸그룹 '소녀시대'가 '원더걸스'를 만났을 때 일종의 '

이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걸그룹 '소녀시대'가 '원더걸스'를 만났을 때 일종의 '전우애'를 느꼈다고 말했다.

5일 새벽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데뷔 초 때 이후로 그렇게 많은 분들, 그 때 활동했던 분들과 같이 활동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남달랐다"며 "얼마 전 원더걸스와 만나서 얘기하는데 왠지 모를 전우애 같은 게 있었다. 너무 반갑고 기분이 굉장히 참 기쁜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햇수로 데뷔 9년 차인 소녀시대는 동시대에 데뷔한 원더걸스의 밴드 변신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멤버 서현 역시 "(원더걸스가) 장르에 변화를 줬다는 게 정말 멋있었다.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서 남다른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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