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결혼 알렸더니 황정음이 보였던 반응

2015-09-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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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 씨가 박수진(30)씨 결혼 소식을 기사보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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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 씨가 박수진(30)씨 결혼 소식을 기사보다 먼저 접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박씨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뻥치지 마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황씨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박 씨를 언급했다.

이날 황씨는 "수진이가 결혼 기사 나기기 전 단체 카톡방에 슈가 멤버들을 초대해서 미리 알려줬다"며 "수진이가 '놀래지마. 나 결혼해'라고 해서 제가 '거짓말 하지마. 뻥치지 마라'라고 했는데 진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결혼하는 것 보니 너무 예쁜 커플이다"라며 "브라이덜 샤워가서 축하해줬는데 샤방샤방한 커플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27일 박씨와 배우 배용준(43) 씨는 열애 5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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