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사업 뛰어든 여자 연예인 8명

2015-09-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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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상아 SBS '열창클럽 썸씽'배우와 가수로 인기를 모았던 임상아 씨는 1999년 연

1. 임상아

SBS '열창클럽 썸씽'

배우와 가수로 인기를 모았던 임상아 씨는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뒤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은퇴 후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나와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가방 브랜드 '상아(SANG A)'를 론칭했다.

이후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일명 '상아백'을 만들어내며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 윤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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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 Yoon(@styledalla)님이 게시한 사진님,

1990년대 이혜영 씨와 함께 2인조 '코코'로 활동하며 큰 사랑 받은 윤현숙 씨는 현재 미국에서 패션 브랜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0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LA 산타모니카 칼리지 필름에서 연기를 공부한 뒤 귀국해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윤현숙 씨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미국 이민 길에 올라 패션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패션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3. 제시카

'BLANC GROUP' 페이스북

지난해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가수 제시카는 홍콩에서 자신의 패션브랜드를 론칭해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패션 사업과 함께 종종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4. 고소영

#Have a nice day

@kosoyoung_official님이 게시한 사진님,

배우 고소영 씨는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당시 그는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전반에 걸쳐 운영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4개월 만에 30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현재는 제품을 찾아볼 수 없다.

5. 고현정

에띠케이

배우 고현정 씨는 지난해 10월 의류, 부츠, 가방 등을 판매하는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305억의 매출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6. 이혜영

#BUBULEE "엄마는......나가야 된단다..." "립씽크~연습을 하고있거라!"

haeyoung lee(@leehaeyoung1730)님이 게시한 사진님,

2002년 속옷 사업으로 100억대 매출을 기록해 화제였던 배우 이혜영 씨. 그는 지난 2010년 사업 은퇴를 선언하며 생긴 10억원 상당의 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현재 남편을 만나 2년간 열애, 2011년 7월 19일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혜영 씨는 현재 자신의 SNS로 근황과 일상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6. 김준희

_ 문의 많았던 요뇨석 오늘 업데이트 되었어용 진짜 이쁩니당 ㅎ #추천 . #evajunie #에바주니

Junie Kim (@evajuni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06년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직접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도맡아 연 매출 100억대의 대박 쇼핑몰로 성장시킨 김준희 씨.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취미로 개인홈페이지에 옷을 찍어 올리고, 그걸 본 주위 사람들이 해당 옷을 배송 받아보길 원하는 수요가 점점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생각하게 됐다"고 창업 계기를 전했었다.

7. 장미인애

#장미인애 #가을 #책 읽자

장미인애 Roseinlove(@roseinluv)님이 게시한 사진님,

배우 장미인애 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열어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론칭 당시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의류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되며 거센 비난이 일었다. 이에 대해 장미인애 씨는 “터무니없는 가격이 아니다. 공장을 거치지 않은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다"라고 해명했다.

8. 진재영

. 차안이 제일시원한 피서!!!. 안내리고싶다.... .

jin jaeyoung 진재영(@jinjaeyoung_aura)님이 게시한 사진님,

방송인 겸 배우이자 연간 200억 매출의 신화를 쓴 쇼핑몰 CEO 진재영 씨

그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쇼핑몰 첫날 8만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 뿐이었다"면서 "공부 없이 시작했다는 생각에서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갔고, 사업 시작 3년 내내 2시간 이상 잔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 씨와 결혼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