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부산국제영화제에 단편영화 출품

2015-09-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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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30) 씨가 감독한 단편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된다. 그는 감독 자격으로 영화제

윤은혜(30) 씨가 감독한 단편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된다. 그는 감독 자격으로 영화제에 초청받은 상태라, 이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의상 표절 의혹 사건 후 첫 국내 공식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은혜 씨는 오는 10월 1일 부산에서 시작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자신이 감독한 단편영화를 출품, 상영을 앞두고 있다. 그가 감독한 영화 제목은 '레드아이(RED EYE)'로 22분 짜리 단편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포함됐다.

이하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윤은혜 씨는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뜨개질'이라는 단편영화를 출품해 감독으로서 관객과 만난 적이 있다.

레드아이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총 5차례 상영된다. 특히 10월 3일과 6일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윤은혜 씨는 디자이너 윤춘호 씨가 운영하는 '아르케' 의상 표절 의혹 후, 소속사로 한 차례 입장 발표를 한 상태다.

'의상 표절 논란'에 휩싸인 윤은혜 공식 입장

그는 디자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등 중국에서는 방송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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